지난 달에 6박 7일로 다녀온 대만여행(정확히는 타이페이 주변만;;)



점심으로 먹은 딘다이펑(하나 먹고 찍은건가?)



먹던 사진이라--;; ㅈㅅ
위에 초우삥 먹던 식당에서 대만사람들이 많이 먹길래 궁금해서 주문했다. 호기심으로 끝나야 했었는데ㅡㅡ.......







이 카페 오기 전에 세븐일레븐에서 산 음료수



대만은 야시장이 특히 유명하고 많은데 그 중에서 쓰린야시장이 제일 크다 해서 구경도 하고 저녁도 때울 겸 쓰린야시장으로 이동.




이 옥수수 맛있다는데 배가 불러서 못 먹었다ㅡㅡ
아침으로 먹은 편의점 과일
저 과일 먹고 이동하다가 먹은 버블티
점심을 못 먹어서 5시 쯤 이른 저녁으로 훠궈뷔페
명목상 과일도 조금 먹었는데 자몽이랑 파인애플만 맛있었다. 파인애플은 엄청 달았고, 복숭아는 별로. 가운데 패션후르츠도 그냥 그랬다.
케익이랑 같이 놓여있던 푸딩
또 아침으로 버블티
이건 친구가 먹은 것(약 1,400원)


점심으로 소세지랑 모찌(떡꼬치?)

간식으로 먹은 커피 둘

저녁은 야시장에서 만두랑 소세지 먹었다. 만두는 그냥 만두맛이었는데 양념장이 살짝 매웠다. 소세지는 점심에 먹은 것보다 별로였다.
또 아침으로 버블티

점심으로 예류공원 근처 식당에서 이름 모를 국물과 굴전
이제서야 남기는ㅋㅋㅋ
<첫째 날>
밤비행기라 숙소에 도착하고 보니 새벽인데 심심해서 나와서 근처 구경하다가 편의점ㅋ
과자는 한국이랑 별다를 것 없고, 음료수가 특이하고 다양한 게 많아서 하나 구입했는데 실ㅋ패ㅋ
<둘째 날>
대만사람들은 대부분 아침을 밖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조식식당 이런게 엄청 발달했다고 한다. 친구랑 나랑도 그런 곳 가서 아침 먹었다. 야채 약간이랑 고기 넣고 볶은 면. 대만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나는데 괜찮았다. 위에 토스트같은 것은 친구가 시킨 것. 이것도 맛있었다. 다 맛있었어ㅜㅜ
난 그냥 그랬다. 맛 없는 것도 아니고, 엄~~청 맛있다는 느낌도 별로...
친구는 최고라고;
한국사람들 많이 오는지 종업원들이 우리 보고 "합↘석↗해↗?" 라고 물어봤다ㅋㅋㅋ
딘타이펑에서 가까운 빙수집(용캉15)
여기 이름 바뀌기 전에 원래 부부가 하던 빙수집이 있었는데 부부가 이혼하면서 가게를 처분했는데 이 때문에 근처 상권이 다 죽어서 주위 상인들이 청원(?)해서 그 부부 말고 다른 사람들이 다시 빙수가게를 차린 것이라고 한다. 대만뉴스에도 나왔다고ㅋㅋ
망고과육까지 들어간 걸로 먹고 싶었는데 제철이 아니라고 그건 못 먹었다. 또 먹고 싶어♥♥
저녁엔 숙소 근처 야시장에서 어묵이랑 유부주머니 같은 것 먹었는데 맛있었다. 근데 모든 음식에 대만 특유의 향신료? 냄새가 났다. 대만에서 먹은 음식 대부분에서 이런 냄새가 나서 친구랑 우리나라 음식에 마늘 많이 들어간 것처럼 이것도 그런건가 얘기했다.나중엔 길에서도 이 냄새 맡고 친구한테 이게 대만냄새(?)라고 그랬다ㅋㅋ
<셋째 날>
대만사람들이 아침으로 많이 먹는 초우삥이라고 밀가루 같은 반죽에 계란이랑 고수, 또 뭐가 들어가는데(저 투명한 것) 뭔지 모르겠다. 간이 좀 쎘는데 맛있었다. 이것도 특유의 향신료 냄새(나중에는 그냥 대만냄새라고 지칭했다-.-)가 났다.
위에 까만 것이 내 친구랑 나는 팥인 줄 알고 시켰는데(우리 팥귀신이라서ㅋㅋ) 버블이었고, 버블하고 색색의 경단(아마 이름이 '위위안')에 연두부에 시럽 부은 물을 끼얹은 건데 내 입맛엔 별로...
내 친구는 한 입 맛보고 숟가락 내렸놨고, 난 친절한 식당아줌마 생각해서 꾸역꾸역 먹다가 반도 못 먹고 나왔다--;
단 거 좋아하는데 이건 아니었어ㅜㅜ (두부는 칼칼하게 먹는게 맛있는 거 같다고 느꼈다...)
점심 못 먹고 아침부터 저녁 6시까지 아주 힘든 일정을 뛰고 지쳐서 들어간 체인베이커리 겸 카페 85℃
여기 저렴하고, 맛있고,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역시나!!!
저 케익들 보고 내 친구랑 나랑 진짜 눈이 하트뿅뿅 됐다ㅋㅋㅋ
엄청 고심 끝에 고른 케익들
다 맛있어보여서 진짜 고민 엄청 했다ㅋㅋㅋ 바로 야시장에 갈 계획이어서 딸기 올라간 케익만 먹고 나머지는 다음 날 먹었다.
저 3조각 합친 가격이 우리 돈으로 약 5천원(조각 당 1,800원이 안 되는 듯?) 맛도 완전 굿굿!!
더 못 먹고 온 게 완전 아쉽ㅠㅠ
혹시 대만 가시는 분들 여기 최고에요. 꼭 많이 가세요!!!!!!!!!!! ㅋㅋㅋㅋ 저는 한번 밖에 못 감ㅠㅠㅠ
같은 데서 친구가 주문한 소금커피
친구는 약간 짜다는데 난 그 전에 새콤한 걸 먹어서 그런가 잘 안 느껴졌다. 맛있었다.
크렌베리요거트라 생각하고 샀는데 걍 크렌베리주스. 무난한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.

위의 세 가지가 친구랑 나랑 먹은 것.
첫번째는 돼지랑 파? 무슨 산적같은 것. 두 개 사서 친구랑 하나씩 먹었다. 불맛 나고 갈비맛도 났다.
두번째가 지파이라고 닭갈비튀김인데 정말 맛있었다. 2,000원에 손바닥보다 큰 닭튀김을 먹기 좋게 잘라주는데 친구는 편의점에서 맥주 사서 먹었다ㅋㅋ 맛있어서 나중에 또 먹으려고 했는데 못 먹고 와서 쓰리다 정말ㅡㅡ
위에 꼬치 하나랑 저 닭갈비튀김 친구랑 나눠먹었는데 엄청 배불렀다. 더 돌아다니다가 배는 안 고픈데 맛있는 것들이 너무 유혹해서-.- 친구가 오징어 먹을까 해서 먹은 것.
괜찮은데 대만음식이 전반적으로 간이 쎈 것 같았다. 오징어 다리가 꽤 컸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...
아래 사진들은 야시장에서 구경하고 찍은 것들
<넷째 날>
이게 우리 돈으로 1,400원 정도.
원래 근처 시장에서 과일 한 봉다리 사 먹을까 했는데 자꾸 살 타이밍을 놓쳐서 못 샀는데 잘 한 듯ㅋㅋ
저거 안 먹었으면 맛 없는 과일도 사 올 뻔 했다ㅡㅡ
위에서 내가 이름 아는 것은 두 가지 뿐ㅋㅋ 아래 귤ㅋ 가운데 녹색이 구아바
왼쪽 상단 붉은 것은 걍 그랬고, 오른쪽 위에는 뭔지 모르겠다. 오른쪽 아래가 아마 배였던 듯.

대만돈으로 30원(우리 돈으로 1,200원 정도)
종류가 엄~~청 많은데 한자까막눈인 나는 그냥 기본으로! 이것도 아~~~~~~~~~~~주 맛있어요♥♥
1,200원에 버블도 팡팡!! 음료 양도 엄청 많아서 먹으면 엄청 배부르다. 맛도 쥑-이고ㅠㅠ
이거 생각하면 또 대만 가고 싶어ㅠㅠ 닭갈비튀김이랑ㅋㅋㅋ
맛도 있고, 배도 불러서 다음 날부턴 아침에 이것만 먹었다.
2시간동안 583원(한화로 한 사람 당 약 23,000~24,000원. 우리가 간 시간은 아마 디너 가격일 것임.)에
훠궈, 맥주·음료, 디저트, 과일, 하겐다즈아이스크림이 무한리필♥♥
육수 종류가 7~8가지인가 있었는데 그 중 둘을 고를 수 있다. 우리는 김치(한국스타일이라고 써 있다ㅋㅋ)랑 일본스타일로.
사진 보니까 내가 김치육수에 파 한 무더기 넣은 거 생각난다ㅋㅋ
훠궈랑 안에 넣을 수 있는 고기(닭, 돼지 기타 등등 부위), 야채, 튀김, 어묵 등 아 사진 보니 새우도 있네ㅋㅋ
일본식 육수는 간장베이스에 좀 달았고, 김치 육수는 괜찮았다. 여기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김치도 있었는데 맛있었다. 우리집 김치보다 맛있었어ㅠㅠ
무한리필이래서 우리 다 먹고 가자ㅋㅋㅋ 이랬는데 생각보다 못 먹었다. 훠궈는 위에 두 접시하고 한 접시 더 먹고..
맥주도 무한리필이었는데 나는 술 잘 안 마셔서 친구만 한 캔 마셨다.
그리고 바로 케익 갔다 먹었는데 티라미수, 생크림, 초코무스, 치즈케익 등 종류가 많았다. 초콜렛도 있었고, 모찌같은 것도 있었는데 배가 불러서 티라미수랑 초코무스만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다.
훠궈가 주이기 때문에 디저트는 별로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엄청 맛있었어ㅜㅜ!!! 근데 두 조각 밖에 못 먹어서ㅡㅡ 아쉽다.
케익을 더 먹을껄 그랬다.

케익이랑 아이스크림은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는 걸 잊었다ㅡㅡ;;
여기 하겐다즈도 여러 종류 있었는데 엄청 맛있었다. 친구랑 케익 먹을 때는 아 케익을 더 먹었어야 했는데ㅠㅠ 이랬는데 하겐다즈 먹고 나서는 아이스크림을 더 먹었어야 했어ㅠㅠ 이랬다. 직접 퍼 먹는 아이스크림이 7가지 정도 있었고, 그냥 슈퍼에서 파는 것처럼 된 것도 너덧종류 있었던 것 같다(이건 아예 먹지도 못했다ㅡㅡ 분하다 정말ㅋㅋㅋㅋㅠㅠ)
맛있게 잘 먹고, 배부르고 죄책감도 들어서ㅡㅡ 이거 먹고 3시간 넘게 걸었다ㅋㅋㅋ
<다섯째 날>

너무 먹고 찍었네--;

오렌지 과즙이 들어간 것이었는데 상큼하고 맛있었다. 아래 하얀 것은 젤리였나?

소세지 안 좋아하는데 이 때는 그냥 먹었는데 맛있었다. 불맛도 나고, 무슨 특유의 맛이 있는데 표현을 못 하겠다. 어쨌든 맛있었어!!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주로 딱일 듯?
모찌는 저렇게 굽고 위에 원하는 시럽이나 토핑을 뿌려주는데 아줌마랑 우리랑 말이 안 통해서 그냥 아줌마가 알아서 해 주셨다. 콩가루랑 꿀 같은 맛이 났다. 굳이 사 먹지 않아도 되는 맛이다. 소세지만 맛있었어--;

위의 것은 한국에도 있음직한 맛이고, 아래 파란 병에 든 것이 맛있었다. 친구 말로는 우유 특유의 텁텁한 맛? 그런 것이 없어서 좋다고 했다.
<여섯째 날>

이 날은 버블을 좀 작은 것으로 했는데(사실 내 차례에서ㅠㅠ 기본 버블은 10분 정도 기다려야 한대서) 버블이 작아서인지 치아에 자꾸 끼는 것이 먹기가 불편해서 조금 먹고 친구 줬다. 점심까지 엄청 배고팠다ㅜㅜ
굴전 유명하고 맛있다는 정보를 사전에 입수. 그리고 이 식당에 손님도 많아서 들어갔는데 실ㅋ패ㅋ
이 날 비바람이 심해서 우산 썼는데도 비를 뒤집어써서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위에 꺼 주문했는데 너무 느끼해서 친구랑 나랑 모두 한두 수저 뜨고 말았다. 국수인 줄 알고 주문한 건데 그냥 야채 썰은 느끼한 국물이었다.
여행카페에서 굴전 맛있다고 꼭 먹어보래서 시켰더니 누구야.. 진짜ㅡㅡ
굴전 아랫부분에 하얀 반죽이 녹말같은데 친구는 그냥 먹을 만 하다고 했는데 나는 별로...
분홍색 소스도 느끼했어. 소스 조금 걷어내고 먹다가 이것도 남겼다. 돈 아까우...
아침 점심 모두 실패해서 친구랑 저녁은 대만식을 좀 피하자고ㅡㅡ
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말차레드빈밀크티




대만 동전 50원인가 남아서 비행기 타기 전에 산 커피
이 전날까지 먹은 대만 음식들이 대부분 맛있었는데 이 두 가지는 처절한 실패여서 친구랑 국물 종류는 시키면 안 되겠다고 얘기 나눴다. 너무 느끼했어...
그래서 sogo백화점 둘러보다가 푸드코트에서 이거 먹었다. 사진만 보고 나가사키짬뽕인 줄 알고 시켰는데 파스타였어ㅋㅋㅋ
하얀 짬뽕 국물이라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매콤한 크림소스맛(소스라기 보다는 국물ㅋㅋ)
예상 밖의 메뉴였지만 맛있어서 한 그릇 다 비웠다.
사진은 없지만 친구는 대만식 닭갈비튀김 곁들여진 오므라이스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었다.

친구랑 나랑 버블티 중독되서 숙소 오는 길에 또 버블티 가게 들렸다. 맨날 먹던 쩐쭈나이차 먹을까 하다가 팥도 좋아하고 녹차도 좋아해서 이걸로 시켜봤는데 아주 맛있었다.
배불렀는데 완전 드링킹했어-.-
이 맛있는 걸 떠나기 전날 발견했다고 친구한테 어떡하냐고 토로ㅋㅋㅋ 말차 섞은 밀크티(자세히 보면 연두색)에 설탕에 졸인 단팥이 잔뜩 들어있는데 한국 가면 집에 재료 다 있으니 해 봐야지 했는데 아직까지 못 하고 있다ㅋㅋ
<마지막 날>
점심 비행기라 아침 일찍 짐이랑 선물 챙기느라 아침(버블티;;)을 못 먹었다.
아침 점심 못 먹고 기내식

키티 안녕?
빵도 맛있었는데 사진에 없네
갈 때 기내식은 좀 짰는데 올 때는 맛있게 먹었다(두 끼 못 먹은 영향도 클 듯ㅋㅋ) 고기랑 연어 중에 연어 선택했는데 잘한 듯ㅋㅋ
연어랑 감자랑 맛있었다. 사실 연어는 좀 간간했는데 감자랑 먹으면서 둘이 궁합이 꽤 좋다고 생각했다.

유명하다는 ChiaTe 펑리수랑 슈퍼에서 산 펑리수랑 과자들
타르트 키티가 예쁘다ㅎㅎ
집에 도착해서 선물할 것 몇 개 챙겨놓고, 군것질 좋아하는 아빠랑 동생이랑 먹었다.

저번에 먹었던 파란색이 맛있어서 또 구입ㅋ
파란색, 흰색, 분홍색 또 뭐 있었는데 고민하다 이걸로 샀는데 이것도 맛있었다!!
많이 먹었는데도 못 먹은 것들도 많다--;
닭갈비튀김이랑 버블티가 제일 생각난다ㅠㅠ
훠궈뷔페 케익이랑 하겐다즈도ㅋㅋㅋㅜㅜ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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